네오엠텔(대표 윤성균)은 모바일 쿠폰서비스 ‘큐피콘’에 국내 최초로 안심쿠폰 기능을 포함한 ‘머니백(money bac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큐피콘 머니백 서비스는 모바일 쿠폰 수신자가 큐피콘 상품을 유효기간 내 사용 못한 경우 구매자에게 미사용 상품을 적립금으로 자동 환급해주는 서비스다. 부가기능으로 발송자에게 사용자 교환내역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교환 알림’ 서비스를 적용, 상품 구매자가 안심하고 선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모바일 상품권은 발행 후 5년까지 환불받을 수 있지만, 상품권을 보낸 사람이 이동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해 신분증과 계좌 정보를 발송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유효기간을 넘긴 미사용 상품권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환불되지 않고 쿠폰기업 수익원으로 사실상 전용돼 왔다.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미지급된 금액이 전체의 6.2%인 88억원으로 나타나 사실상 통신 3사의 수입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되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환급 서비스 단행을 계기로 보험사나 SNS 판매채널 등 B2B 시장을 대상으로 API를 공개하는 등 큐피콘 사용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B2C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윤성균 대표는 “해외 진출과 함께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DM·입장권을 발행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