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자사주 2만주를 매입했다. 한컴은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이 주주에 대한 책임경영의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주주와 직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책임 경영을 통해 한글과컴퓨터를 세계적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화시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1만5500주를 매수한 이 대표는 추가 매수로 13만5500주(0.59%)를 보유하게 됐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