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z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사용자들이 메인프레임 환경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을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메인프레임 데이터에 연결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메인프레임에 통합시킬 수 있다. 최초로 메인프레임과 분산 컴퓨팅 영역을 통합하는 이 기능은 기업 데이터센터의 비용과 복잡도를 줄여준다. 동시에 메인프레임과 분산 환경에 걸쳐 있는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윈도와 메인프레임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은 z운용체계(zOS), 리눅스, 유닉스서버 OS인 AIX뿐만 아니라 윈도에 이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자유롭게 혁신을 추구할 수 있다. x86 기반 IBM 시스템 x 서버의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중앙 관리하는 이 기능은 z196 또는 z114과 같은 모든 z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ibm.com/systems/z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