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연-충남대분석대학원 9일 양해각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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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효숙 원장(사진 오른쪽)과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정광화 원장은 9일 지질연 원내 백악기룸에서 광물 분석기술개발 및 광물 분석전문가 양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 양해각서는 해외광물자원 분석 전문가 조기 발굴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인력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연구 현장 연수 등을 실시하는 등 광물자원 분석 인력을 양성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 정보를 우선적으로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이효숙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자원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광물분석 전문 인력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연구기관과 대학이 함께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조기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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