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과 CJ E&M(대표 김성수)은 7일 한류 콘텐츠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해외문화홍보원은 코리아넷(www.korea.net) 뉴스와 사진, 한국 소개 자료, 간행물 콘텐츠 등을, CJ E&M은 이뉴스월드닷컴(enewsWorld.com) 연예뉴스 기사와 사진 콘텐츠, 각종 프로모션 정보 등을 제공한다.
코리아넷은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사이트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이뉴스월드닷컴은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영어로 전달하고 있다.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한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간 업무 제휴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