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다우기술 등 3대 기업과 엔터프라이즈포털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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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다우기술,사이버다임,새한정보시스템과 엔터프라이즈 포털 솔루션 아이캡 4.0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하영목 LG CNS 상무와 강희관 새한정보시스템 사장, 김경채 사이버다임 부사장, 김상준 다우기술 상무(왼쪽부터)가 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LG CNS가 중견 솔루션 기업과 협력, 엔터프라이즈 포털 사업을 확대한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2일 다우기술· 사이버다임·새한정보시스템과 엔터프라이즈포털(EP) 솔루션 ‘아이캡(iKEP) 4.0’ 공동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회사는 ‘아이캡 4.0’을 3개 기업에 제공하고, 3개 기업은 중소중견기업(SMB) 고객을 대상으로 EP솔루션 사업을 할 예정이다. LG CNS는 기존 대기업과 정부기관 중심의 고객을 SMB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우기술은 기존 솔루션 라인업에 ‘아이캡 4.0’을 추가하고, 사이버다임과 새한정보시스템은 각각 문서관리솔루션(Destiny EDM), 메일 및 전자결재솔루션(XFUSION ECP)을 ‘아이캡 4.0’과 결합, 번들로 제공할 방침이다.

 하영목 LG CNS 상무는 “대기업과 중견기업간 장점을 접목,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동반성장 모델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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