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항공우주박물관 300만 관람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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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항공우주박물관 300만번째 관람객(중앙)과 KAI 및 박물관 관계자들이 축하 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 사천의 ‘KAI 항공우주박물관’이 관람객 300만을 넘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김홍경, 이하 KAI)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용 중인 KAI 항공우주박물관이 개관 9년 만에 관람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KAI는 300만 번째 입장객 반천식(경남 거제, 60세)씨 축하 행사를 갖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항공우주관,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된 KAI 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2002년 8월 28일 개관했다. 항공산업 메카인 사천 지역의 문화발전과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KAI는 박물관 개원 10주년인 내년 5월 박물관 부지 내에 ‘항공우주교육원’을 개원한다.

 이종선 KAI 경영지원실 상무는 “항공우주교육원이 완공되면 기존 박물관과 함께 항공 우주분야의 창의적 체험의 장으로서 경남 사천의 관광명소 뿐 아니라 지역 사회공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경남 사천=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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