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열릴 부산 ICON서 마크 컨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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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1국제콘텐츠개발자콘퍼런스(ICON 2011)’의 기조강연(키노트)과 4개 트랙별 강연 주제, 초청 강사가 확정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ICON 최대 관심사였던 기조강연 연사는 마크 컨(Mark Kern) 레드5 스튜디오 CEO 겸 CCO(최고제작책임자)와 마르코 리벨란트(Marco Revelant) 웨타디지털 3D 아티스트로 정해졌다.

 컨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제작,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개발을 총괄한 세계적인 게임 제작자다. 그는 ‘신뢰확보, 왜 게임산업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를 주제로 게임산업 생존을 위한 ‘세계화와 혁신’에 대해 강연한다.

 마르코 리벨란트는 영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킹콩’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등 3D 시각효과를 담당한 3D 아티스트다. 디지털 산업 영역 확대에 따른 새로운 시각효과 도입 필요성과 시각효과 진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게임, 차세대, 3D 입체영상 등 4개 트랙별 강연도 30여명의 국내외 유명 인사가 나선다.

 강규영 전 넥슨 수석연구원과 이인 전 넥슨 해외사업부 부실장(네오플 실장), 김태현 넥슨 아메리카 시니어 엔지니어, 류호경 한양대 교수, 김윤상 와일드카드 컨설팅 대표, 마이클 질머 이노게임즈 공동개발자이자 전무이사, 마이클 미니크 뉴트랙스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등이 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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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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