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드림익스큐션과 `메이즈` 퍼블리싱 계약

Photo Image
서민 넥슨 대표(왼쪽)와 장윤호 드림익스큐션 대표가 넥슨 본사에서 신작 게임 `메이즈(MAZ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넥슨(대표 서민)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의 신작 게임 ‘메이즈(MAZE)’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하고 있는 ‘메이즈’의 국내 퍼블리싱 판권을 획득하고 향후 마케팅, 운영을 포함한 게임 제반 서비스 활동을 펼치게 된다.

 ‘메이즈’는 고대 유물의 힘을 악용하려는 비밀결사 ‘렐릭체이서’와 이를 저지하려는 ‘트레저헌터’들의 대결을 다룬 액션 어드벤처 FPS게임이다. 다양한 역사적 사실과 신화 속 내용들을 적절히 녹여낸 시나리오와 세계 유적을 배경으로 한 PVE 콘텐츠를 통해 FPS게임과 RPG 요소가 조합된 독특한 게임의 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드림익스큐션의 기대신작 메이즈를 넥슨포털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워록이후 양사가 오랜 시간 협업을 해온 만큼 이번 신작 역시 시너지를 발휘해 좋은 게임으로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드림익스큐션은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로 2005년 전략 FPS게임 ‘워록’을 개발해 현재 세계 40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