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동안 고비즈코리아(www.gobizkorea.com)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과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온페어 코리아 2011’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페어 코리아에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 300개가 전시되고, 해외 바이어와 화상상담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부스를 활용해 제품을 전시하고, 주요 글로벌 사이트와 협력도 추진한다. 구글 키워드 광고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하는 제품은 전기제품(50개), 컴퓨터&통신제품(50개), 의료·건강제품(30개), 미용·패션용품(30개), 선물 및 크리스마스 제품(30개), 기계류(30개) 등이며 실제 오프라인 전시장처럼 꾸밀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열리는 온라인 화상상담회에는 12개국, 35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120건의 무역상담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8일까지 고비즈코리아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