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CEO가 되고픈 아이들, ‘겨울 과학로봇CEO캠프’로 모여라!

위로보과학교육원, 지난 여름방학 이어 겨울 과학로봇 CEO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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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애플을 이끌던 스티브 잡스가 타계했다. 고(故)스티브 잡스 전 회장은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산업용 또는 연구용으로만 쓰이던 컴퓨터를 개인에게 보급, 퍼스널 컴퓨터(PC)라는 개념을 만들었으며, 말년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개발해 스마트폰 시대를 연 장본인이었다.

IT 선구자 스티브 잡스와 같은 여러 과학 CEO들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게 보급함으로써 세상을 바꿔놓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 그러나 IT 강국, 정보기술 강국인 우리나라에 잡스와 같은 과학 CEO는 얼마나 있을까?

만약 우리 아이가 미래의 스티브 잡스와 같은 과학 CEO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면 위로보과학교육원(www.werobo-edu.com)이 마련한 과학로봇 CEO 캠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세계적인 로봇 IT 기업을 꿈꾸며 로봇비즈니스플랫폼 위로보닷컴(www.werobo.com) 개발을 하고 있는 위로보과학연구원은 지난 여름방학에도 로봇을 주제로 과학과 기술, 로봇기술 등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난 여름방학 캠프가 기술과 로봇에 대한 경험 위주로 진행됐다면, 이번 겨울방학은 내용이 좀더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2011년 겨울 과학로봇CEO캠프’는 팀을 구성해 직접 회사를 세우고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투자설명을 하는 등 과학CEO로써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로보과학교육원은 유망벤처기업의 CEO의 강연과 상담뿐 아니라 함께 회사 방문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내용 자체가 지난 여름보다 업그레이드됐고 심화됐기 때문에, 이미 여름 캠프에 참석했던 학생들도 또 다른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로보과학연구원의 김수경 원장은 “이번 캠프는 과학을 주제로 한 과학마술과 로봇연구소 현장 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생활을 통한 인성 함양과 창의력 계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2011년 겨울 과학로봇CEO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오는 12월 26일을 시작으로 3박 4일씩 8회차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의 로봇대중화를 선도하고자 기획된 본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1688-2143)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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