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행장 강만수)은 24일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 양지리마을을 방문, 가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만수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이날 마을 특산물인 아삭이고추를 따는 등 농작물 수확을 돕고, 마을발전기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2004년부터 이 마을과 활발한 도농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다.
강만수 행장은 “앞으로도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촌주민의 사기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간의 사회문화적 상호교류를 통해 농촌사랑 실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