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이러닝 코리아` 성공 추진 머리 맞댔다

Photo Image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 관계자들이 지난 21 · 22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2 이러닝 코리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정희정 과장, 홍금관 사무국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이광세 사무국장, 신용욱 연구원.

 이러닝 분야 국내 최대 박람회 겸 콘퍼런스인 ‘이러닝 코리아’를 내년에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업계 협단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은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 있는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지난 9월 열린 ‘이러닝 코리아 2011’의 성과 및 개선방안과 내년 ‘이러닝 코리아 2012’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에는 10개국 97개 기업 및 기관과 정부부처 등이 총 255부스를 설치했다. 참관객은 2만3000여명, 상담건수는 1621건, 상담금액은 약 1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68명(초청 47명 포함)이 발표했고, 참관객은 1294명으로 집계됐다. 참관객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부대행사 가운데 이러닝 수출상담회는 상담건수 74건에 계약(예정)금액 약 700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사무국은 내년 이러닝 코리아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9월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4개 부처 공동으로 주죄하기로 했다. 전시 규모는 기업과 기관 100여개가 약 300부스로 예상했다.

 특히 내년 박람회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초청 예산과 홍보 예산을 늘리고, 주최 부처 장관을 초청해 행사 위상을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바이어 매칭 시스템(biz.kocca.kr)’을 활용해 이러닝 코리아 참가 업체와 해외 바이어 간 연결이 손쉽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무국은 해외 전시회에 직접 참가해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영국교육학습기술전시회(BETTSHOW)(2012.1 영국 런던) △걸프교육솔루션전(GESS 2012)(2012.2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교육기술협회전(ISTE)(2012.6 미국 샌디에이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광세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사무국장(이사)은 “올해는 4개 부처 공동주최를 통한 부처간 이러닝 공조체제가 확립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세심하고 알차게 구성해 기업들의 참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이러닝산업협회,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엑스포럼, 글로벌FnC 등 행사 주관기관 및 홍보 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워크숍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에듀테인먼트산업협회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업무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했다.

 강원 고성=

Photo Image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 관계자들이 지난 21 · 22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2 이러닝 코리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정희정 과장, 홍금관 사무국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신용욱 연구원. 이광세 사무국장.
Photo Image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 관계자들이 지난 21 · 22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2 이러닝 코리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정희정 과장, 홍금관 사무국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신용욱 연구원. 이광세 사무국장.
Photo Image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 관계자들이 지난 21 · 22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2 이러닝 코리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정희정 과장, 홍금관 사무국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신용욱 연구원. 이광세 사무국장.
Photo Image
이러닝코리아공동사무국 관계자들이 지난 21 · 22일 양일간 대명리조트 설악에서 워크숍을 갖고 `2012 이러닝 코리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 정희정 과장, 홍금관 사무국장, 한국이러닝산업협회 신용욱 연구원. 이광세 사무국장.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