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원장 정병문)은 지난 20일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에서 ‘컨벤션센터 및 영상 관련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경남 마산로봇랜드의 성공적인 컨벤션센터 구축 방안을 찾고, 영상콘텐츠와 로봇산업과의 연계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럼에 참가한 관계 전문가들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 구축 및 운영방안과 파급효과, 영상미술 및 가변형 건물의 콘텐츠 적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수익 프로그램 발굴, 로봇기술에 영상미술 등을 접목한 콘텐츠 구축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정병문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은 “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용 가능한 우수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마산로봇랜드를 국내 최초의 로봇영화 촬영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