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만들고 쇼핑도 하는 스마트폰 앱 등장

스마트 폰에서 사진을 찍어 바로 나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또 전국 팔도의 특산품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스마트폰 어플도 나온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20일 부터 새로운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만의 우표와 우체국쇼핑 이외에도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바로 그림엽서를 만들어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전자그림카드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축하와 감사카드를 보낼 수 있는 경조우편카드, 꽃배달서비스도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지난 5월 처음 시행돼 우편물 종적조회, 우체국택배신청, 우체국특송(EMS)신청, 우체국찾기, 우표포털, 우편번호 검색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가 확대돼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 가까이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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