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SBC·대표 홍기화)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킨텍스에서 해외 바이어 500여명을 초청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876개사와 1대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2011 G-페어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설치한 브릭스(BRICs) 지역을 비롯해 미국·동유럽·중동·일본·동남아·중남미 등 50개국에서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홍기화 사장은 “이번 행사는 수출상담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출계약까지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참여 중소기업에 전시회 이후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