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고객의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5세대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690’을 17일 출시했다. 기존 제품보다 2배의 성능과 3배의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내년 1분기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캐비닛(Cabinet)당 비압축 사용자 데이터를 2테라바이트(TB)부터 315테라바이트(TB)까지 설정할 수 있는 통합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캐비닛 및 초당 38기가바이트(GB)에서 데이터를 스캐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압축 엔진으로 높은 성능 제공, 그린 기술로 운영비 절감, 통합 분석 기반 제공 등이 강점이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