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국책과제 선정 위한 외부 투자 유치

 파워로직스(대표 김원남, 정상호)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자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며 발행주식은 184만8428주다.

 파워로직스는 이번 유증에 따른 투자유치로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조건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글로벌 기술 개발 과제 신청 후 발표평가와 현장평가를 통과해 기술성 및 사업성을 증명했으며 이번 외부 투자 유치까지 마무리해 최종 과제 사업자 자격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파워로직스는 2년간 34억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파워로직스가 맡는 과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분야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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