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실시간 HD 지상파를 시청하고, 녹화할 수 있는 HDTV 수신 하이브리드 공유기 ‘티브이플러그(TVplug)’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한국전자전(KES2011)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티브이플러그는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실시간으로 HD 지상파TV를 시청하고, 녹화할 수 있는 기능과 네트워크 유무선 공유기 기능, 웹하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디지털존은 또 N스크린을 구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인터넷 공유기 ‘위보(WeVO)’도 선보였다. 가정내 PC에 저장되어 있는 영화와 음악 등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불러내 즐길 수 있다. N스크린 개념을 가장 쉽게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