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에 설치된 동남권 소프트웨어(SW)품질역량센터가 지역 SW산업 관계자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6월 개소한 센터는 그동안 고품격 SW개발을 위한 SW테스팅 기법 교육과 테스팅 툴 설명회, SW개발 방법 및 도구 교육 등 4회에 걸쳐 50명을 교육했다. 이중에서 5명은 SW테스트 전문가 자격(CSTS: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을 취득했다.
센터는 오는 13일까지 4일 동안 국제SW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국제 SW테스팅 자격 시험(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s Board)’에 관한 것으로 국제SW테스팅협회가 주관한다. 교육 내용은 SW테스트 설계, 테스트 케이스 이해, SW 작성방법, 결함 및 오류관리법 등이다.
ISTQB는 유럽·미주 등에서 통용되는 SW테스팅 분야 취업 필수자격증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