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에듀박스는 영어 말하기 전문학원 ‘이보영의 토킹클럽’에서 ‘이보영 영어장학생’ 16명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보영 영어장학생 수여식은 올해로 두 번째다. 장학생은 이보영의 토킹클럽을 3개월 이상 수강한 학생 가운데 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 ESPT 점수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선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이보영의 토킹클럽’ 수강료를 최대 6개월까지 전액 지원 받는다.
올해 2회에 걸쳐 선발된 총 32명의 장학생이 받은 장학 혜택은 총 2000만여원에 이른다.
이보영 에듀박스 대표강사는 최우수상의 장학금을 기증하고 시상했다.
이보영 강사는 “토킹클럽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매년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증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