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자서전 이달 25일 발매…벌써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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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스티브 잡스의 공식 자서전.

스티브 잡스의 공식 자서전이 25일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 본래 11월 21일로 출시가 예정됐으나 갑작스런 잡스의 타계로 한달 가량 일정이 당겨졌다.

자서전은 전 타임지 편집장 출신 월터 아이작슨이 집필했다. 미국에선 사이먼&슈스터가 출간하며 국내 번역판은 민음사가 출간을 맡았다.

자서전은 세계 최대 도서판매 사이트인 아마존닷컴 예약판매 반나절 만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세계인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주요 인터넷 서점 역시 일제히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서점은 “애플의 공동 창업주이자 전 CEO, 21세기를 움직인 혁신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CNN의 전 최고 경영자이자 《타임》 전 편집장인 월터 아이작슨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그의 전 생애와 우리 모두의 디지털 삶을 바꾼 혁신의 핵심 원천이 최초로 밝혀진다”고 소개하고 있다.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췌장암으로 타계했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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