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마케팅 플랫폼 등장

  고객에게 손쉽게 앱 다운로드를 유도할 수 있는 스마트폰 마케팅 플랫폼이 등장한다. KT엠하우스(대표 김규성)는 애드라떼·애드모비·프리리슨 등 스마트폰 마케팅 앱 개발사와 손잡았다고 5일 밝혔다. KT엠하우스는 11월 중 ‘통합 어플충전소’ 플랫폼을 선보인다.

 애드라떼·애드모비·프리리슨 앱은 국내 대표 스마트폰 마케팅 앱으로 휴대폰으로 광고를 시청하거나 추천하는 앱을 다운받으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포인트를 이용해서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KT엠하우스는 이들 업체와 앱 다운로드 마케팅 부분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11월 중 선보일 스마트폰 마케팅 플랫폼 ‘통합 어플충전소’는 여러 매체에 하나의 모듈 삽입만으로 동시 집행이 가능하다. 매체 별 실적 중복 발생 문제를 해결해 광고비 대비 높은 효과를 보장 받을 수 있다.

 김규성 KT엠하우스 사장은 “제휴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앱 다운로드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유형의 제휴 매체를 확대해 광고주와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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