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드여행사, 50만원대 비자 면제 러시아 여행 상품 마련
여행에 대한 동경은 늘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땅을 벗어나 광활한 대륙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어쩌면 광활한 대륙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우리 민족이 대륙적인 기질이라는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러시아의 땅이지만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점인 블라디보스톡이 고대 시대에는 발해의 땅이었다는 것만 보더라도 우리 민족은 좁은 한반도 땅에 국한된 영토가 아니라 멀리 만주지역까지 그 세력이 뻗쳐 있었음을 알게 된다.
러시아 전문여행사인 프라이드여행사(www.russia.co.kr)가 마련한 블라디보스톡 비단산 트레킹 관광을 주목해보자. 비단산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연해주의 보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
4박 5일 일정의 블라디보스톡 비단산 트레킹 상품은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 일단 비자가 면제된 상품으로 11만원에 달하는 러시아 비자비용이 필요없다. 뿐만 아니라 프라이드 여행사는 현지 랜드사를 통하지 않고 프라이드 여행사가 직접 운영해 비용 거품을 줄였다. 때문에 DBS 크루즈와 3성급 호텔, 전 일정 식사와 가이드, 차량 관광 입장료가 포함된 가격이 549,000원에 가능하게 된 것.
총 4박 5일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상품은 동해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고 블라디보스톡 항에 도착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혁명광장, 개선문 등을 둘러보며 블라디보스톡을 탐방에 이어 연해주의 보석이라 불리는 비단산에서 특수차량인 까마즈(육공트럭)를 타고 해발 1332m의 비단산에 오르며 등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라디보스톡 시내 관광 시간도 주어진다. 극동대학교의 한국학 대학을 방문한 뒤 궤도 열차를 탑승하고, 우스펜스키 싸보르와 푸쉬킨 극장 등을 둘러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프라이드 여행사는 전 직원이 러시아 관련 대학이나 러시아 유학생활 등 4년 이상의 러시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현지 랜드의 개입 없이 상품을 구성해 거품없는 비용의 여행상품을 제공하는 러시아 전문 여행사다.
블라디보스톡 비단산 트레킹 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드여행사 홈페이지(www.russia.co.kr) 또는 전화(02-773-9833)를 통해 가능하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