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 NIPA)이 지역 SW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16개 지역SW진흥기관과 손잡았다.
지석구 NIPA 산업진흥본부장은 30일 부산벡스코에서 박광진 전주정보영상진흥원장 등 16개 지역SW진흥기관장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 선언문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의 SW산업이 자생력을 갖도록 노력하고,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추진할 것을 명시했다.
지석구 본부장은 “지역의 SW산업 발전은 기반산업과 IT산업 융합의 필수조건”이라며, “NIPA가 지역SW진흥원과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