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택트센터 솔루션 업체 인터랙티브 인텔리전스(ININ:INteractive INtelligence)가 29일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콘택트센터 2.0-새로운 변화’에서 자사 노하우를 공개한다.
조지프 스테플(Joseph A. Staples) ININ 부사장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이 중요시되는 환경 하에 멀티채널 고객 접점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한국 내 클라우드 콘택트센터의 필요성과 효용성에 대해 집중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IP인프라를 보유한 데 비해 클라우드 등 콘택트센터 업계의 전략적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조지프 부사장은 “콘택트센터 업계가 클라우드로 발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소셜 네트워크는 기존의 전화, 이메일, SMS를 능가하는 고객친화형 채널로 산업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