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 전문 방송 채널사용사업자(PP)와 패션 전문 PP가 손을 잡았다.
아리랑TV(대표 손지애)와 엘르엣(ELLE at)TV(대표 최상률)는 공동 제작한 고선명(HD) 뷰티 프로그램 ‘인스파이어 나우(Inspire Now)`를 30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온스팟’, ‘인뎁스’, ‘베스트 스타 스타일 카운트다운’, ‘탑피플’ 4개 코너로 구성됐다. 첫 회에는 영화배우 전도연이 출연해 파운데이션 활용 노하우를 알려준다. 인뎁스는 패션, 뷰티 전문가를 통해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다. 베스트스타 스타일 카운트다운에서는 장근석, 문근영 등 패션 스타들의 스타일을 분석한다. 탑피플에서는 연예인들의 화보 촬영 현장이 방영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