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2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어도비 영상 전문가 칼 쑬레(Karl Soule)가 어도비 아태지역 디지털 비디오 부문 사업 개발 매니저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어도비 전문가 및 세계적인 연설자로도 유명한 칼 쑬레는 한국을 포함하여 인도, 호주, 대만, 홍콩, 중국, 동남아시아 등 디지털 비디오 고객층이 급증하고 있는 아태지역 13개국을 대상으로 디지털 비디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칼 쑬레 메니저는 인터뷰에서 “지난 2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행사의 일환으로 아태지역 국가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당시 아태지역의 수준 높은 디지털 비디오 관련 기술들을 접하게 되었고, 아태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겨 이 혁신을 이끄는 데 기여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 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5.5의 출시와 함께 프리미어 프로의 전문 방송 시장 내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쑬레 메니저는 7월에 미국 산호세 본사에서 싱가폴로 옮기면서 아태지역 내 주요 방송사 및 포스트 프러덕션 업체들을 방문하며 어도비의 비전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도비 전문 비디오 부문 아태지역 매니저인 필 히키(Phil Hickey)는 “올해는 방송사와 포스트 프러덕션 업체들에게 있어 중요한 해”라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은 증가하는 반면, 비디오 소프트웨어 선택 대상은 확연하게 줄어들면서 비디오 소프트웨어에 대한 평가를 다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쑬레 공식 블로그
http://blogs.adobe.com/VideoRoad/
>관련 활동 자료
http://tv.adobe.com/show/adobe-evangelists-karl-so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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