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사회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토론심사자(3급) 자격증 대비반’을 개설했다.
토론심사자는 토론교육 전문가 혹은 전문 토론 심사자를 말한다. 수강생들은 토론 심사 자격증 대비반 과정을 이수하면 토론교육 전문업체 온소통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합격 후에는 온소통의 전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2011학년도 2학기 토론심사자(3급) 자격증 대비반’은 오는 30일 시작해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받는다.
강의내용은 토론의 개념, 토론의 구조, 주장과 반론 등 이론 강의와 토론의 평가 및 토론 비디오 분석 등 실습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 후에는 수료증도 지급된다.
강사는 허경호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국제스피치토론연구소장)와 여미란 경희대 국제스피치토론연구소 연구원이다.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사회교육원 홈페이지(ice.khcu.ac.kr)나 전화(02-3299-8894∼5)로 하면 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