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재웅)는 21세기형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제4회 서울사이버디자인대전’을 개최한다.
‘디지털 상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감성과 컴퓨터 기술 등을 융합 발전시키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발굴해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응모 분야는 △멀티미디어·콘텐츠 부문 △시각디자인 부문 △사진부문의 3부문이다.
△멀티미디어·콘텐츠 부문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 동영상 타이틀, 플래시 애니메이션, 웹디자인으로 나뉜다. △시각디자인 부문은 컴퓨터그래픽, 출판편집디자인, 포스터 및 광고디자인, 캐릭터 및 일러스트, 패키지 및 설치물(옥외광고·POP광고)이 해당된다. △사진은 디지털사진과 순수사진 부문으로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7일까지 공모전 사이트(multi.iscu.ac.kr/sangsang)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문의는 서울사이버대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02-944-5120∼3, 5129)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상작에는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에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