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은 계열사인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회사 루미리치가 1천100억원 규모의 LED 형광등을 미국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루미리치는 조명 유통업체인 동양피엔에스에 제품을 공급하며, 동양피엔에스가 다시 이를 미국 전기제품 유통업체인 이글에너지그룹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21W급 LED 형광등으로 컨버터 외장형이며, 국제 표준 안전규격인 UL 인증을 획득했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서는 동양피엔에스의 상표를 달고 판매될 예정이다.
김하철 루미리치 대표는 "동양피엔에스와 전략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통해 미국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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