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하이닉스 본입찰 때 SK텔레콤 외 다른 업체의 입찰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환은행을 포함한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는 21일 "SK뿐 아니라 다른 업체도 다음달 24일로 예정된 본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수의향서(LOI)를 낸 두 곳 가운데 STX가 중도 포기하면서 SK만을 위한 입찰로 비쳐 공정성과 투명성에 흠집이 날 것으로 우려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그러나 뒤늦게 뛰어든 업체는 SK와 STX에 주어졌던 7주간의 예비실사를 하지 못한다.
채권단이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큰 줄기의 일정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후발 인수 후보에도 7주간의 예비실사를 기회를 부여해 매각일정이 늦춰지면 SK 관점에서는 또다른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관리협의회는 하이닉스의 매각 방식과 절차를 논의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매각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색 멀쩡한데 버려?…“한번만 더” 산화된 식용유 아깝다고 더 쓰면?
-
2
머리맡에 두는 휴대전화, 암 유발 논란…韓·日 7년 연구 결과는?
-
3
포스텍, 200배 얇고 3배 늘어나는 접히는 전극 개발…폴드블폰과 의료용 전자피부 개발 핵심 기술
-
4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합성생물학발전협의회 초대 회장 선출
-
5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바이오·AI·로봇 융합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확장”
-
6
핵융합연, 고등학생들과 탐구형 교육으로 '핵융합·AI 미래' 그려
-
7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제10대 회장에 김민태 CJ제일제당 상무 선임
-
8
철도연, 조직문화 혁신우수 및 기관-부서-개인 대외 포상 휩쓸어
-
9
[이슈플러스]분할 100일, 시총 100조 눈앞…'순수 CDMO' 시대 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
10
[국가경쟁력, 과학인재에서 온다]〈2〉인재 경쟁 시발점 중국, 국가 주도로 '엘리트' 무한 양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