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테크놀로지(지사장 김재욱)는 자사 WAN 최적화 솔루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가 VM웨어 v스피어 리플리케이션(VMware vShpere Replication)에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틸헤드와 VM웨어의 결합으로 가상 환경에서 WAN 구간 데이터 전송 및 복제·복구 능력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지점망 연결을 위해 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리버베드 측은 “WAN 환경에서 VM웨어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결합했을 경우 데이터 복제 및 대역폭 감소 효과가 5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베누고팔 파이 리버베드 부사장은 “이번 공동 솔루션은 재해 복구를 가속화하고 WAN 인프라 비용을 절감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