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합스부르크 왕가 특별전` 3D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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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부터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 열리는 `합스부르크 왕가 특별전`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3D 영상 컨테이너가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앞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 설치됐다. 전시회 개막 전까지 이 특별 컨테이너에선 주요 유물들에 대한 소개 영상을 3차원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과 공동으로 ‘합스부르크 왕가 유물 특별전’ 사전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과 공동으로 합스부르크 왕가 유물 특별전 사전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박물관 앞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 특별 영상관을 설치해 주요 유물들을 3차원 영상으로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3D 기술 파트너로 참가했으며 전시회는 내년 12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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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스부르크 왕가 특별전` 홍보를 위해 제작된 3D 영상 컨테이너 앞에 클라우디아 슈미트 오스트리아 문화부장관, 삼성전자 오스트리아법인 최방섭 상무, 사비네 하그 빈 미술사박물관 관장(왼쪽부터)이 모였다. `합스부르크 왕가 특별전`은 내년 12월부터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에서 시작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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