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칩스-이노비즈협회, '불용재고 거래 플랫폼' 구축 협력

투데이칩스(대표 김주영)는 이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불용재고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생산 변경·모델 단종 등으로 발생하는 제조 중소기업의 불용재고를 실수요 회원사와 직접 연결하는 전용 B2B 거래 채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폐기·통매각 중심의 기존 처리 방식 대비 자산 회수율을 높이고, 보관·관리 비용 부담을 줄여 현금흐름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는 품목·수량·희망단가 등 3개 항목만으로 재고를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검색·견적요청(RFQ)·회신·구매까지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투데이칩스는 전자부품·반도체 유통 및 중개 전문기업이다. 3000건 이상의 불용재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수요처 연결 시 통매각·폐기 대비 최소 50% 이상 회수하는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김주영 투데이칩스 대표는 “불용재고는 폐기 대상이 아니라 아직 수요처를 찾지 못한 자산”이라며 “이노비즈 회원사와 인증기업 등 2만3000개사가 유휴 재고를 실질적인 현금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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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칩스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불용재고 거래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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