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MS가 5000명에 무료로 쏜 삼성 윈도8 태블릿 어떻게 생겼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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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너하임에서 13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1 빌드 윈도`에서 윈도8 개발자 프리뷰 버전이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윈도8이 탑재되어 있는 삼성 태블릿PC를 현지 참석자 5000여명에게 무료로 제공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삼성 태블릿 PC는 앞서 예고된 대로 시리즈7 슬레이트PC (모델명 700T1A)다. 빌드번호 8012인 윈도8 개발자 프리뷰 마일스톤3가 탑재되어 있다. 삼성이 IFA에서 공개한 제품과 MS가 테크에드 뉴질랜드 행사에서 공개한 것과 같은 것이다.

2세대 인텔 i5-2456M으로 1.6GHz로 동작하며, 4GB DDR3 시스템메모리, 삼성 슈퍼PLS 1366×768 11.6인치 터치스크린 화면, 64GB SSD, USB 3.0 및 마이크로SD 슬롯, HDMI 단자, UEFI 바이오스 등이 특징이다. 무게는 909g, 두께는 12.9mm다.

가격은 1099달러로, MS가 이날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뿌린 태블릿만 500만달러 어치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자료 = http://www.istartedsomething.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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