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달(대표 서창녕)은 사용자 위치 주변 업소의 모바일 페이지를 우선 검색할 수 있는 위치기반 모바일 지역포털 서비스 (m.asadal.com)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내 8000여 개 모바일 홈페이지의 도메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맛집, 펜션, 병원, 미용실, 부동산 정보 등 다양한 카테고리 검색과 키워드 검색으로 제공한다.
업소 정보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제공한다. 자신이 원하는 지역 정보가 우선적으로 나오게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도 있다. 검색된 업소 목록에서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업소의 지도를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위치와 업소 간 거리가 표시돼 빠르고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아사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브라우저와 지도, QR코드 리더 등의 기능을 포함한다. 아사달에 등록된 업소는 주소창에 한글로 이름을 입력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서창녕 아사달 사장은 “모바일로 진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춰, 모바일 지역포털 서비스 등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