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X박스360용 게임 ‘건스트링어’와 ‘후르츠 닌자 키넥트’를 14일 국내 발매한다.
건스트링어는 사용자가 권총을 가진 꼭두각시를 조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단일 플랫폼과 총격 메커니즘을 결합시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건스트링어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더 웨이비 튜브맨 크로니클스’ 등 추가 다운로드 팩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 웨이비 튜브맨 크로니클스에서는 타임머신을 훔친 시간여행자와 대적하게 된다. 지구파괴를 막기 위해 카우보이와 싸울 지, 미래의 전사들과 싸울 지 게임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건스트링어에는 X박스 라이브를 통해 ‘후르츠 닌자 키넥트’ 정식 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는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과일과 전투를 치르는 컨셉의 후르츠 닌자 키넥트는 정식 출시 전 X박스 라이브 아케이드를 통해서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건스트링어와 후르츠 닌자 키넥트 발매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31일까지 펼친다.
도전과제 200점을 달성하고 인증샷과 소감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과 키넥트 타이틀을 선물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