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솔라시아(대표 박윤기)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장 이전부터 해외영업 조직과 수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USIM에 대한 CC(Common Criteria, 공통평가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 신뢰도를 제고해 왔다.
첫 성과는 베트남에서 나왔다. 지난 2일 베트남의 대표적 국영 통신기업인 EVN텔레콤에 3G USIM(Contact USIM)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6개월간 EVN텔레콤의 망 연동 호환성 인증 시험을 통과해 이룬 성과로, EVN텔레콤이 원하는 이동통신서비스 구현 가능 여부와 대량 공급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초도 물량 3만장을 공급하는 것이다.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승진 부사장은 “해외 USIM 영업은 각 나라의 통신 환경에 맞추기 위한 테스트가 필수적이라 성과를 내기 위해선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동남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