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외국인 근로자 위해 `추석맞이 다문화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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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4일 경기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 기업은행 자원봉사자들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각국의 전통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4일 경기도 안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비롯한 5개국 전통음식 맛보고 각국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 기업은행배 세팍타크로 대회도 관람했다. 고일영 마케팅본부장, 최찬호 경기중앙지역본부장 등 기업은행 임직원도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를 빛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문화시대를 맞아 우리나라 경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서 언제나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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