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경제연구소, BS금융지주 소속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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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은행경제연구소가 기존 부산은행 부설에서 1일 BS금융지주 소속으로 전환돼 ‘BS경제연구소’로 새출발했다.

 BS금융지주(회장 이장호)는 BS경제연구소를 지주회사 계열로 격상하고, 앞으로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 등 그룹 내 연구와 대외사업을 수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공석이던 연구소장에 조성렬 동아대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조 신임 소장은 30년 이상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거래소 및 금융중심지의 부산유치 등 지역금융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BS경제연구소는 BS금융지주의 미래 경영환경 분석, 자회사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그룹 내 경영현안 뿐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연구와 협력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소 연구 인력도 현재 6명에서 2명 정도 늘릴 예정이다.

 부산=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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