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이수원)은 발명 교육에 공로가 큰 교원을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수상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초·중·고교를 포함한 교육기관 등에서 3년 이상 근무한 현직 교육공무원으로, 발명교육 확산과 문화조성에 공헌한 자이다.
선발분야는 발명교사 및 발명교육 관리직·전문직 분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7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최고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연말에 열린다.
후보자 추천 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12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