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헬로키티` 데스크톱 P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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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대표 박홍석)이 ‘헬로키티’ 디자인 업체인 ‘산리오’와 손잡고 데스크톱PC(모델명 미뉴M11KT)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헬로키티’ 브랜드 색인 화이트와 핑크를 조화해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일반 데스크톱PC보다 작은 슬림형 모델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인텔의 ‘i3-2100M’ CPU와 50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모뉴엘은 이미 ‘헬로키티’ 디자인의 풀HD급 LED 모니터를 판매 중이다.

 헬로키티 데스크톱PC 가격은 79만9000원으로 1일부터 전국 150개 모뉴엘 대리점과 백화점, 롯데마트 모뉴엘 직영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산리오’가 1974년 개발한 캐릭터인 ‘헬로키티’는 3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모뉴엘은 2009년부터 산리오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헬로키티 모니터, 데스트톱PC, 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생산 판매해 여성들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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