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9일 대한적십자사에게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폭우 피해가 심했던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삼성 이창렬 사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8억원 상당의 우리 쌀(백미 10kg) 4만3845포를 전달했다.
삼성은 또 다음달 3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전국 삼성사업장을 중심으로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해 송편 빚기, 제수용품 지원, 자매마을 수해복구 활동, 교통유자녀 선물 전달 등에 나선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