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보유 중인 우량채권을 특별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970억원 규모의 공사채와 지방채를 9월 31일까지 시장금리보다 0.25%P 높은 금리로 선착순 특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기간은 1개월부터 4년까지 다양하며 세전수익률은 3.7%~5.1%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채권은 신용등급이 AA이상으로 높은 LH공사, 지방공사채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여 안정성이 뛰어난 지방채 등 우량채권이다.
채권을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HTS인 U-사이보스를 통해 매수하면 되고, 매수금액은 최소 1만원이다.
정기동 대신증권 리테일채권부장은 “이번 특별 판매는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층의 투자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을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