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은 ‘2011 공개SW 개발자대회’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국내 부문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226팀이, 국제부문에서는 세계 28개 국가에서 73개 팀이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인 국제부분은 첫해 중국·일본에서 6개팀이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등 10개국 26개팀에 이어, 올해는 가나, 이집트, 러시아, 핀란드 등 전 세계 모든 대륙에서 28개 국가 73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들 팀은 내달까지 산출물을 제출한 후 국내외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공개SW 데이’ 행사때 시상식을 갖는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