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차기작 ‘블레이드앤소울’이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 동안 2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테스트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4개의 직업(검사, 기공사, 권사, 역사)에 이어 신규 클래스 ‘암살자’가 추가돼 총 5개 직업을 선택,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공개됐던 ‘제룡림’ 지역보다 고레벨 지역인 ‘대사막’ 지역이 추가됐고, 37레벨까지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유저 간 대립구조를 처음 선보이며, 다수가 함께 즐기는 파티플레이 지역(인스턴트 던전)과 보스급 몬스터, 채집제작 시스템 등 MMORPG 요소가 다양하게 추가된다.
19일부터 2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2차 테스터 신청을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테스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ns.playn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