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신규기술 개발 4년간 170억 지원

 방위사업청이 내장형 소프트웨어(SW) 오류 자동검증 등 신규 기술개발에 170억원을 지원한다.

 11일 방위사업청은 민군기술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군 겸용 신규기술 개발과제 6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62억원을 포함해 4년간 170억원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6개 신규기술 개발과제는 △고신뢰성 내장형 SW오류 자동검증 기술 △항공기용 영상융합 입체화 기술 △고성능 고신뢰 RF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스위치 기술 △실시간 IT-비파괴시험(NDT) 초음파 카메라 개발 △총류탄 기반 침투형 스마트 그레나다 로봇 △초내열 합금 빌렛 및 다단 공정 등이다.

 내장형 SW오류 자동검증은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각종 내장형 SW개발 시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항공기용 영상융합 입체화는 지형정보와 영상정보를 융합해 입체적인 영상정보를 조종사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다.

 신규기술 개발 과제 선정은 군수 및 민수 분야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국가안보역량과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과제는 지난해 10월까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기술협력지원단을 통해 접수된 62개 과제 중 총괄분과위원회 심의와 민군기술협의회 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민군겸용기술사업은 지난 1999년 시작돼 현재까지 약 5350억원이 투입됐다.

 

 <표>2011년도 신규 기술개발과제 내용

자료:방위사업청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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