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은 개인 사용자뿐만 아니라 소호 사무실에 적합한 무선 흑백 레이저 프린터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MF4580dw·MF4570dw·MF4220w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1200dpi 고해상도, 5라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A4 기준 최대 분당 25장(MF4580dw, MF4570dw)과 23장(MF4220w) 출력, 인쇄·복사·스캔·팩스 기능을 갖췄다.
첫 장 인쇄 6초, 복사속도 9초로 경쟁 제품 대비 출력속도가 빠르다. 3W 이하 대기모드로 전기 소모가 적고 5라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너비 390㎜의 초슬림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MF4580dw은 양면 자동문서 공급 장치(DADF)를 기본 장착해 최대 50장 원고를 적재하고 양면 인쇄·복사를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신제품으로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