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드림(대표 신중철)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슈팡(www.soopang.com)’이 SNS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나섰다.
슈팡은 오는 19일까지 SNS를 활용한 이재민 돕기 캠페인 ‘사랑으로 키워주세요’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슈팡의 페이스북을 ‘좋아요’ 할 때마다 1천원씩 모금되며, 기부금은 슈팡에서 지원한다.
특히 슈팡에선 SNS를 활용해 모인 최종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 돕기에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만일 캠페인을 통해 1천만원이 모금되면 슈팡에서도 1천만원을 기부해 최종 2천만원이 이재민 돕기에 쓴다.
슈팡은 기부 캠페인과 함께 ‘올해에 내가 한 선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신의 선행을 슈팡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스타벅스 편의점 커피라떼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트위터에서도 슈팡의 기부 캠페인을 리트윗(RT)하는 팔로어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페이스북과 같은 경품인 스타벅스 편의점 커피라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슈팡의 신중철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소셜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인 만큼 SNS로 고객과 소통하기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